마음의 문이 열리다.
말로는 독방인데
나에겐 그동안 지냈던
어떤 호텔이나 콘도보다
더 편안하고 안락했다.
창문으로 보이는 산과 하늘은
정말 무어라 표현할 수 없이 아름다워
내 눈과 마음을 정갈하게 해주었다.
내 마음의 문을 열게 해주신 금강스님.
차분하며 조리있는 설법으로
내 마음의 문을 열어
27년간 쌓여 있던 화를 풀게 해 주셨고,
앞으로 생활에도
큰 도움이 될 것이다.
몸을 편히 쉬려고 온 곳에서
내 마음의 평화를 얻고
가족의 고마움, 주변의 고마움을
깨우치고 돌아간다.
몸과 마음이 힘들면
다시 찾아 올 것이다.
금강스님의 무문관 2016년 8월 참가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