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5기 2016 금강스님의 무문관 스케치 (8월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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隨處作主(주처작주) / 가는 곳마다 주인 / 2016  금강

“가는 곳마다 주인” 주인되기 위해 행복공장으로 모인 열여덟분들의 도반들,

연일 36도가 오가는 한여름 각자의 화두를 성성하게 들며

각종 번뇌와 망상, 더위와 열심히 싸우기도 하며 때론 항복하기도 한

6박 7일의 시간.

뜨거움이 한여름 햇볕으로 인한  뜨거움인지,

찾고자 하는 열망의 뜨거움인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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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라도 더 얘기해주고 싶은 금강스님,

혼자 방에서 오롯이 수행의 시간을 보내면서 하루에 한번 뵙는 스님의 얼굴에 눈물이 글썽했다는 분.

마음속 오가는 사제의 애정에 깊은 문답의 시간이 오고 갑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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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운 여름, 주방에서 공부하시는 분들을 위해 땀흘려가며 맛있는 음식해주신 분들이 계셔서

아무 걱정없이 공부만 할수 있었습니다.

감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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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, 무슨 마음이 자리잡고 계십니까?

그런 마음이 들게 하는 그 놈이 무엇이냐?

하늘밑으로 가로질러 있는 저것은 무엇으로 보이십니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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갈대와 함께 가을로 깊어가는 홍천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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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만난것은 인연에 의한 것.

이 생, 공부하다 돌아가기 참 좋은 곳.

이곳에 만난 도반들.

이 좋은 생에서 만나 우리 함께 열심히 공부하며

흰구름 걷히면 산이 보이듯, 맑은 눈과 맑은 마음을 간직할 수 있는

좋은 스승과 제자, 도반이 되길 바래 봅니다.

그리고 행복공장이 그 끈이 되길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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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강스님의 무문관과 함께하신 분들.

스님께서 직접쓰셔서 강의실에 걸어놓으셨습니다.

1기때 오셨던 선생님께서 5기때 다시 오셔서 자신의 이름을 확인하며 기뻐하시기도 하셨는데요.

지금 무문관의 역사를 보고 계십니다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