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9년 5월 어느날…
너무 좋았다.
일상에서 벗어나 건강한 공간에서
건강한 음식을 먹으며
건강한 생각을 배워간다는 것이 행복했고,
핸드폰이 없어도 삶이 풍족하다고 느꼈다.
우선 남의 간섭 없이
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있는 점이 좋았고,
평소에 ‘나’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줄 알았지만
좀 더 깊이 있게 생각할 시간이 되어서 좋았다.
그리고 나는 우리 엄마에게 이 ‘행복공장’을
소개해 주고 싶다.
일상에서 힘들게 살며 제대로 쉴 시간도 없고
엄마 자신의 인생보다 한 가정의 엄마,
***의 엄마로 살아가는게
너무 안타까워 보였기 때문에
꼭 한번 시간 내서
엄마가 여기 와서 쉬고 갔으면
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.
청소년 길찾기 프로젝트 5월 참가자 – 임**