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9 청소년 길찾기 프로젝트 스케치 – 일반참가 7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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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 각지에서 모인 학생들의 어려웠을 발걸음스스로 선택해서 온 아이들이어서일까 첫인상이 순하다‘ 이다순함 속에 자리 잡은 아픔이 비치는 건 나만 느낀 것이 아닌 듯.

 함께 산책하는 이 친구들의 복잡한 마음과 무표정한 얼굴들. ‘순한 아이들이 가슴 먹먹함으로 다가오는 순간들이 있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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놀라운 일이 벌어졌어요!!! 세상 사람들~~~ 홍천수련원에 신비로운 웃음꽃들이 피었어요~!!!”

전국 각지에서 모인 친구들이라 처음 만난 사이 그러나 모인지 2시간 만에 소강당에 모여 마피아 게임을 하는 이 아이들깔깔대는 웃음소리가 수련 동을 넘어 수련원에 퍼집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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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리엔테이션에서 나눈 참가 이유…어쩌면 이 아이들에겐 그저 따뜻하고 푸근한 품이 가장 필요했을지도 모르겠다자신의 길을 찾지 못하는 청소년이 아닌 그 누구보다도 능동적으로 세상을 살아가고 있었던 아이들이다이 아이들에겐 잠시 멈춰서 크게 숨 쉬고 함께 웃으며 서로를 응원할 수 있는 그러한 곳이 그러한 순간이 필요했나 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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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마트폰과 이별을 앞두고 저마다 시간을 보낸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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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. 너희.... 처음 .. 만난 사이 맞???

여느 캠프 때보다도 핸드폰과 작별을 모두가 원했던 듯 해내는 이 친구들대단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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ㅎㅎㅎ 한 학생이 핸드폰을 넣으며 안돼!!! 기다려!!!” 를 외치자 모두가 ㅎ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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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배와의 대화 김헌 교수님과 재미난 이야기.

새벽부터 달려오고 점심을 먹고 졸음이 밀려올 만도 할 텐데 이번 캠프 참가자들은 음. “대단하다” 모두가 가슴속 질문들을 선배의 이야기를 들으며 진지하게 내면에서 아주 치열하게 대화를 나누고 있는 듯 보인다.

인문사람이 사람에게 사람다움을 가르치는 것이다._그리스

김헌 선배는 이번에 선택이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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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택에 관한 질문 세 가지.

1. 무엇을 하며 살 것인가? (직업 등)

2. 어떻게 살 것인가? (삶의 자세태도가치관 등등)

 3. ?

선택하는 기준 세 가지_아리스토텔레스.

 1. 이익인가손해인가? (경제적)

 2. 옳은가그른가? (도덕적)

 3. 아름다운가(멋있나), 추한가? (미학적)

 또 다른 기준? ‘재미(감각적 기준)

그리고 선배의 말 ” 자심을 믿어라믿어줘라실패했어도 다시 하면 돼라고 생각하고 믿어주고 행동으로 옮겨 실천하라그것이 5년 10년 그 이상이 걸린다 해도.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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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 더 구체화 되고 깊어지는 각자가 지닌 생각들많은 말보다 이 아이들의 눈빛을 보았다면 느꼈을 것이다내면이 깊어지고 있음을그리고 마음은 여유를 챙기기 시작했음을그래서 이제는 편안한 미소를 내보이게 됐음을.^^

!!! 얘들아~!!! 우리 머리와 마음에 쉼을 주자~!! 모두 다 함께 달걀과 바나나가 되어 보자~~~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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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여운 달걀들~~ㅎㅎㅎ^^ 사진으로만 봐도 확 느껴지는 뭐든 열심히 하는 아이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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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나나가 되어 너희가 웃을 수만 있다면야~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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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제일 잘나가~~yeah~! 내가 제일 빠르지~ho~!”

 조용하던 한 학생의 숨은 실력이 발산되던 수간모두가 우오와~~~!!!” 경보계의 일인자가 나타났지요후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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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 이뻐라~^^ ㅎㅎㅎ 해맑게 웃는 놀이연극 시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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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 이뽀라~~~ㅎㅎ 나이를 불문하고 웃고 뛰게 만드는 이 시간주최 측 한화에서 딸과 함께 참여하신 어른이나 아이 한 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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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 만났어요그렇지만 우린 이렇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사람이에요~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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때론 잘 들어주기도 하는 우리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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쑥스럽지만 손도 잡아보고 눈도 마주 보며 이야기하며 서로를 느끼는 우리우리 처음 만난 몇 시간 안 되는 사이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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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덧 캠프의 첫 번째 밤이 찾아 왔다조별로 나는 누구이고 우리 조는 어떤 사람들이 모였나?’ 함께 얘기 나누며 짤막한 발표를 준비했다.

발표준비프로그램 일정 그 틈새를 공략하듯 틈만 나면 게임을 하는 에너지 최고!!! ㅎㅎㅎ 처음 만났지만 늘 함께였던 듯 있는 우리 아이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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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연쌤 조_ ‘우리는 크레파스입니다.’

자신을 색깔로 비유하여 표현한 친구들자신의 색을 알고 있었든 모르고 있었든 자신이 원하는 그 색으로 살아보려는 그 마음이 이쁘다세상을 살아가는데 대단한 길잡이가 필요하지 않음을 느낄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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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승민쌤 조_ ‘1조의 하루

현재 자신의 하루를 얘기하고 모두가 시간계획표 원이 되어 자신이 바꾸고 싶은 행동목표 등을 필요한 시간대에 새롭게 계획함을 표현했다그리고 그들이 던진 마지막 질문 여러분은 바꾸고 싶은 시간이 있나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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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아름쌤조_’위로

조별 활동 시간에 자신의 아픔을 하나둘씩 그 깊이를 헤아리기 힘들만큼의 상처들을 내어 공유한 아이들스스로들 위로라는 말을 꺼낸 이들.

자신이 듣고 싶은 또는 좋았던 위로를 친구에게 전하며 어색했을 마지막에 시키지 않아도 서로 눈을 맞추며 위로의 그 순간을 느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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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색하고 낯설었을 조명 아래 자신을 내보이고 노래도 불러보며 캠프의 첫 번째 밤을 그리 보내본다.

세상 사람들~~~ 홍천수련원에 두 번째 신비한 꽃들의 이야기가 피었어요세상에~~ 벌써 명상을 즐기는 친구들이 여기 모였어요~^^”

 신선한 충격과 함께 잘 자요~’후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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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긴 어디수련동나는 누구아침 종 치는 사람넌 어때몽롱하다얘들아 밥 먹자~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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♪캠프 2일 차 아침 해가 떴습니다~~자리에서일어나서~~제일 먼저~~

아침 기상 오르골 소리에 일어나 독방에서 아침밥을 초롱초롱한 눈으로 받아가는 아이들ᄒᄒᄒᄒ 몽롱하던 나를 웃음 짓게 만드는 친구들.ㅎㅎ

 나른하고 힘겨울 것 같은 아침을오전을책과 함께하는 아이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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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을 써 내려가는 아이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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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벽 늦게까지 책을 보다 잠들었던 아이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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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 모두 일어나눈을 가리고 손을 잡고 함께 걸어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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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악에 몸을 맡겨 친구가 이끌어주는 데로 춤을 추는 우리자유로움을 맛보다~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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떨어지는 빗방울에 마음이 다칠까 조그마한 손으로 가려주는 아이친구를 믿고 나를 맡겨보는 시간.

특별한 무언가가 마음속에 몽글몽글 피어나는 이 시간.

공격과 방어이내 눈물이 터지고 마는 여리고 순한 아이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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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는 당신의 눈물을 아픔을 안아줄 수 있는 사람이에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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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우리조금 더 가까워 진 것 같아요함께 웃는 이 순간이 참 좋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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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상을 즐기는 아이들엄지 척!!! 엄지 척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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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시간이 흘러 캠프의 마지막 날 밤이 찾아 왔습니다밤이 찾아 왔습니다.

(마피아 게임을 하던 아이들 역시나 다양한 놀이를 고구마 먹는 그 순간에도..ㅎㅎ)

모닥불~모닥불~모닥불아~~~아이들의 마음속에 작은 추억의 불씨 하나 안겨주렴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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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심스레 태워볼까나~~~ 태워버렷!!

 나를 힘들게 하는 내가 나를 힘들게 하는 그것!!! 그거야 그거!! 그르치짝짝짝~~!” 후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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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하늘 아래 이 땅 위에 있는 나소중한 나.”

 얘들아~ 2박 3일 짧지만 긴 여운이 남는 시간을 함께해서 고마웠어.’

 잘자~~*”

얘들아아침이야이젠 돌아갈 시간~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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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겹게 말을 꺼내는 용기를 얻은 아이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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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픔을 극복하고 나비가 되어 자유로이 나르는 아이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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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행은 꼬리를 물고 자신에게 돌아온다고 외치는 부메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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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마지막 발표의 시간을 가지고 이제는 정말 안녕~~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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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일 축하해~~~`!!!”

아쉬우니까~^^ 웃으며 작별을 맞이하는 친구들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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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을 수 없는 너희의 댄스 타임~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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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가서도 이렇게 웃길 바래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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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~!

2019 청소년 길찾기 프로젝트 안내